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 서울

  • 인천 23℃

  • 백령 14℃

  • 춘천 22℃

  • 강릉 25℃

  • 청주 24℃

  • 수원 23℃

  • 안동 24℃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24℃

  • 전주 26℃

  • 광주 24℃

  • 목포 22℃

  • 여수 20℃

  • 대구 25℃

  • 울산 24℃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0℃

독서실녀의 쪽지 "다름이 아니라...깜짝깜짝 놀라서요..." 황당한 사연은?

독서실녀의 쪽지 "다름이 아니라...깜짝깜짝 놀라서요..." 황당한 사연은?

등록 2013.02.07 14:59

공유

독서실녀의 쪽지 ⓒ온라인 커뮤니티독서실녀의 쪽지 ⓒ온라인 커뮤니티


독서실녀의 쪽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서실녀의 쪽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독서실녀의 쪽지 사진에는 노란색 메모장에 정성스럽게 적힌 여성의 필체가 들어있다.

여성은 "밥을 고기집에서 드시고 오는 것 같던데 고기냄새가 좀 심해서요. 번거로우시더라도 들어오기 전에 몇 번 뿌려주시면 냄새가 안날 것 같아요"라며 섬유용 탈취제 두 개를 선물했다.

이어 여성은 "방귀를 끼실 때 화장실로 가주실수 있나요? 공부하다 깜짝깜짝 놀라서요"라며 정중한 부탁을 덧붙이기도 했다.

독서실녀의 쪽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서실녀의 쪽지 냄새 얼마나 싫었으면" "독서실녀의 쪽지 헐 저남자 어떻게 독서실 못다니겠다" "독서실녀의 쪽지 알아서 좀 매너있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