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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각 키 인증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9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에일리는 돌발질문으로 허각을 당황케 했고, 급기야 허각이 키 인증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에일리가 "제가 163인데요?"라며 일어섰고, 허각은 의도치 않게 키 인증을 하게 된 것. 비록 에일리가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있어 제대로된 인증은 어려웠지만, 얼핏보기에 두 사람의 키는 비슷해 보였다.
이로써 허각의 키가 163㎝라는 것에 대해 인증 받은 셈이다.
한편 이날 에일리는 당황하는 허각을 보며 "땀 닦아 드릴게요"라고 말했고, 허각은 "제 몸에 손대지 마세요"라고 까칠한 태도를 취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강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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