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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이지훈과 여자 때문에 절교" 깜짝 고백

강타 "이지훈과 여자 때문에 절교" 깜짝 고백

등록 2012.05.30 19:12

수정 2012.12.24 14:48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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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이지훈과 여자 때문에 절교" 깜짝 고백 ⓒ(좌)강타 트위터,(우)이지훈 미니홈피
(서울=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강타가 오래된 친구 이지훈과 여성 때문에 절교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타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과거에 이지훈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나 사이를 오해해서 한 동안 연락을 안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강타는 "당시에 이지훈이 금주를 결심한 이후 저녁마다 기도를 하러 갔다. 이지훈의 여자 친구와 친구들이 함께 하는 모임에서도 가장 먼저 자리를 뜨는 경우가 잦았다"며 "그럴 때 마다 이지훈은 나를 믿고 여자 친구를 잘 바래다주라고 부탁한 적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훈은 "어느 날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아무리 해도 전화를 받지 않아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며 "같은 시간에 강타 또한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지훈은 "그 날 여자 친구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계단에서 강타의 향수 냄새가 짙게 나자 의심이 거의 확신처럼 커졌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에 강타는 "당시 이지훈의 여자 친구가 많이 취한 상태라 집까지 바래다주었던 것인데 여러 가지 정황상 오해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고 했다.

당시 심적으로 힘들었던 두 사람은 몇 달 동안 연락을 두절했다고 전해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녹화에서 이지훈은 과거 신봉선과 데이트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강타와 이지훈의 고백은 31일(목) 밤 11시 15분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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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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