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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조영빈 |
조영빈의 예비신부 정연희(27) 씨는 일반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조영빈보다 키가 10cm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왔다.
조영빈은 “난 두 명을 낳고 싶지만 예비신부가 다섯 명을 낳고 싶어 해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자녀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어 “쾌활하고 내조를 잘한다. 내가 힘들 때 마다 옆에서 위로해주고 지켜주었다. 그녀와 함께라면 세상 어디를 가도 즐겁다”고 예비신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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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SBS 김미화 데뷔 20주년기념 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조영빈은 현재 SBS <개그투나잇> 새 코너를 준비 중이다.
/ 최가람 기자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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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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