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였던 MBC에 입사하지 못했지만 장성규 이윤하 이호근 김아라 강지영 송민교 김기혁 이시우 등 도전자들은 취업포털사이트 미디어잡을 통해 방송 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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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신입 아나운서 장성규 |
Q. 신입사원은 ○○○다.
A. 신입사원은 내게 산타 할아버지다. 좋은 친구들을 비롯해 멋진 추억과 행복, 즐거움 그리고 사랑스러운 팬 분들까지 수많은 선물을 줬기 때문이다.
Q. 프로그램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
A. JTBC에 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해서 열심히 교육받고 있다. 곧 따뜻한 방송으로 찾아뵐 것이다.
Q. 최종목표가 있다면?
A. 훗날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방송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유재석, 강호동 씨와 같은 유능한 MC들을 통해 부지런히 배워서 많은 분들께 기분 좋아지는 방송을 선물하고 싶다. 나아가 제 2의 유재석, 강호동이 아닌 제 1의 장성규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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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 공식 귀요미 이윤하 |
Q. 신입사원은 OOO다.
A. 내게 신입사원은 멀리뛰기 구름판이다. 부족한 저를 좀 더 멀리, 높이 뛰게 해주었던 것 같다.
Q. 프로그램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
A. 신입사원 이후에 여러 면접을 보고 탈락도 겪고 있다. 신입사원 출연자 분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
Q. 최종목표가 있다면?
A. 제가 신입사원프로그램을 하면서 MBC에 계신 아나운서 분이 선생님으로써 저를 가르쳐주셨을 때 정말 행복했다. 그래서 저도 아나운서가 되고 난 후 나중에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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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미디어 신입 아나운서 이호근 |
Q. 신입사원은 OOO다.
A. 신입사원은 제게 여러 준비로 힘든 내게 자신감을 회복하게 해준 피로회복제였다.
Q. 프로그램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
A. 방송 후에 시험을 거쳐 KBS미디어 신입 아나운서로 채용이 됐는데 지금은 일을 배우는 단계라 출근을 더 하면서 뉴스를 더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후 운동도 시작했다.
Q. 최종목표가 있다면?
A.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중계하는 아나운서가 되어 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나중에 꼭 방송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송관련 교수가 되어서 모교로 돌아오고 싶다. 저희 학교 선배님 중에서 모교로 돌아와서 강의하시는 분이 계신데 제가 그분께 정말 많이 배웠다. 그 분을 보고 아나운서라는 꿈에서 확장해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더 큰 꿈도 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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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호스트로 나선 김아라 |
Q. 신입사원은 OOO다.
A. 신입사원은 내비게이션이다. 새로운 길을 제게 제공하고 안내해준 좋은 내비게이션이었다.
Q. 프로그램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
A. 프로그램 이후에 쇼호스트 시험이 바로 진행돼서 합격 후에 계속 선배님들 방송 모니터 하고 저도 방송 배우면서 바쁘게 보내고 있다.
Q. 최종목표가 있다면?
A. 우선 쇼호스트 김아라로서 열심히 노력하고, 현재 대학원 석사과정도 공부하고 있는데 학위를 따서 제 전공인 연극과 쇼호스트로서의 현장감을 잘 섞어 후배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싶다. 그리고 제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나이가 들면 쇼호스트 출신 여성CEO가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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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신입 아나운서 강지영 |
Q. 신입사원은 OOO다.
A. 신입사원은 내게 유턴이다. 그저 제 꿈이 맞는다고 생각하고 제가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를 했는데 신입사원을 통해 새로운 저를 발견하고 제게 다른 꿈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한 마디로 신입사원은 제가 가던 길을 멈추고 용기 있게 다른 길을 가게 만들어준 유턴 같은 존재다.
Q. 프로그램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
A. JTBC에 입사해 아나운싱 연습을 많이 하고 있어요. 발성, 발음 부분은 물론이고 제가 부족하고 모르는 부분을 늘 공부하려 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사해서 교육받고, 프로그램 모니터 하면서 오디션 보면서 열심히 방송 준비 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서 인사드리겠다.
Q. 최종목표가 있다면?
A. 저는 계속 일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으로 시작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범위를 넓혀가며 커리어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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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신입 아나운서 송민교 |
Q. 신입사원은 OOO다.
A. 신입사원은 내게 보물찾기다. 이렇게 마음이 잘 맞는, 멋지고 좋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 우리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사람들, 신입사원에서 저는 보물 같은 사람들을 찾은 것 같다.
Q. 프로그램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
A. 연수 끝나고 열심히 교육받으며 지내고 있다. 이제 JTBC개국이 벌써 한 달 남짓 남았는데 본격적으로 방송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즐기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예쁘게 봐 달라.
Q. 최종목표가 있다면?
A. "쟤한테 맡기면 믿을 수 있지"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신뢰감을 주는 아나운서이자 직장 동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이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조율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합격 통보를 받은 그 때의 마음을 잃지도 잊지도 않고 항상 초심에서 노력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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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6시 뉴스매거진에서 리포터 김기혁 |
Q. 신입사원은 OOO다.
A. 신입사원은 내게 출발선이다. 출발선에서 있는 듯 긴장감과 설렘을 주었고 꿈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한 번 더 심어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Q. 프로그램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
A. 탈락 후에 지인들을 만나고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은 매주 수요일마다 MBC 6시 뉴스매거진에서 리포터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뵙고 있다.
Q. 최종목표가 있다면?
A. 지금처럼 방송에 한 발 두 발 나아가면서 제 준비를 더 열심히 해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그리고 연예대상에서 MC부문 대상을 받는 최초의 아나운서출신 MC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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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로 활동 중인 이시우 |
Q. 신입사원은 OOO다.
A. 내게 신입사원은 아침밥이다.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게 아침밥이라고 생각한다. 아침밥을 먹어야 뇌 활동도 활발해지고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한 게 아침밥인데 제 인생에서 신입사원은 아침밥 같은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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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로그램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
A. 모델 일을 계속 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Q. 최종목표가 있다면?
A. 유재석씨처럼 국민모델MC가 되고 싶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보여드릴 부분도 많다. 좋은 방송으로 보여 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
/ 최가람 기자
<스타들의 노출사고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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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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