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 한국학생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금상 수상!

(경남=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태훈 기자) 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2011년 한국학생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경남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과학동아리 발표대회는 초∙중∙고등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습득한 이론을 실험실습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이론과 실제를 접목시키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연구활동을 생활화하는 자세와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난 9월 24일 서울과학전시관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전국의 시도 대표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남은 초등부 거제 명사초등학교 석진호, 손은빈 학생이 중심이 된 하늘강 4기 동아리(지도교사 박훈구)와 중등부 진주 진명여자중학교 문선하, 박솔희 학생이 중심이 된 JMS과학동아리(지도교사 김영아)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그 외 진주 개양중학교 뉴턴동아리가 은상, 진주 망경초등학교 풀벌레동아리가 동상, 장유고등학교 에스테레라 동아리와 김해대청고등학교 화학탐구반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22일 서울 잠실초등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실적은 입학사정관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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