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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감람석·석면 관련 대책 마련

경남교육청, 감람석·석면 관련 대책 마련

등록 2011.10.06 21:30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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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전문연구팀 검사 결과 발표 예정

(경남=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태훈 기자) 경남교육청은 최근 감람석 운동장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전문연구팀의 조사를 지켜본 후 10월 하순께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재검사 결과 석면 검출 시 사업주관 부서인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해 감람석 파쇄토를 즉시 걷어내는 등 원상 복구하고 안전한 자재로 재시공하는 등 조속한 후속조치를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또 감람석 운동장 학교에 대해 연 1회 실시하고 있는 교사 내 비산적면 측정을 2개월에 1회 이상 실시해 교사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학교별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토대로 학교별 개·보수·해체 시 작업자에 대한 교내 석면정보 제공 및 관계법령을 준수해 전문기관 등에 의뢰, 실시하도록 재차 안내할 예정이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관계자 주체별 특성을 고려해 학교 석면관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학교 교사내 공기질 관리 등 학교석면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감람석 운동장과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사업 추진 시 사전 타당성 검사에 만전을 기해 동일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 환경부 주관으로 모든 학교에 대한 학교석면관리 전수조사, 석면안전관리인 지정, 해체·제거 작업 시 준수사항 등 세부 내용을 포함한 ‘석면안전관리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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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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