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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오누이의 소원'을 읽고 있다. |
정현수 작가는 군북초 교가의 작곡가인 고 정순규 씨의 아들로 현 진주봉곡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이다.
정 작가는 “생각하면 가슴 싸해지는 추억어린 고향을 생각하며 후배들을 위해 책을 기증하게 됐다. 후배들이 이 책을 읽고 잠자고 있던 감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책을 선물로 받은 나상민 군은 “도서실 목록에서 선배님의 작품을 보니 참 좋아요. 우리 학교 출신의 작가가 있구나 생각하니 참 존경스러워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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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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