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대책과 함께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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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커뮤니티 |
지난 6월 지하철에서 일어난 '지하철 막말男', '지하철 묻지마 폭행' 등 몇몇 사건이 인터넷에 공개돼 온라인이 아직도 떠들썩한 상태다.
13일 길에서 만난 한 시민은 "밤에 늦게 지하철 타기가 너무 무서워서 일찍 귀가하거나 지하철 대신에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라며 최근 지하철 폭력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시청은 지하철 5개 역에 'safe zone'을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순찰과 안내 방송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앞으로는 지하철 범죄 예방과 단속이 어느 정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지하철 물리적·언어적 폭력의 예방과 근절에는 관계기관의 대책과 함께,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의식의 발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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