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은 복불복 게임에 져 벌칙으로 바지락 2천개를 캐야했다.
이날 추위속에서 바지락을 캐던 강호동은 "아무리 파도 안 나온다. 파도파도 뻘이다. 이보다 더 뻘짓이 어디 있나. 이게 바로 뻘짓이다"고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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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
강호동의 나영석 PD에 대한 분노는 다음날에도 이어졌다.
아침 식사 미션에서 자동차를 잘못 선택한 강호동과 은지원, 이승기는 제주도에 가서 아침식사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
장흥 노력항에서 제주도를 가는 배를 타게 된 강호동은 "나 감독 진짜 아침부터 장난하는교"라며 흥분하며 나영석 PD에게 분노의 사투리를 쏟아내 재미를 선사했다.
/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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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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