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 금요일

서울 24℃

인천 23℃

백령 23℃

춘천 23℃

강릉 25℃

청주 26℃

수원 23℃

안동 23℃

울릉도 26℃

독도 26℃

대전 25℃

전주 26℃

광주 25℃

목포 26℃

여수 26℃

대구 26℃

울산 25℃

창원 25℃

부산 26℃

제주 23℃

강호동 분노, 나영석 PD에게 "아침부터 장난하는교"

강호동 분노, 나영석 PD에게 "아침부터 장난하는교"

등록 2010.11.29 18:47

최병춘

  기자

공유

(서울=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1박2일' 강호동이 나영석 PD에 분노를 표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은 복불복 게임에 져 벌칙으로 바지락 2천개를 캐야했다.

이날 추위속에서 바지락을 캐던 강호동은 "아무리 파도 안 나온다. 파도파도 뻘이다. 이보다 더 뻘짓이 어디 있나. 이게 바로 뻘짓이다"고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이어 "이걸 할 때 그냥 하지말고 미운 사람 생각하며 박박 긁으면 된다"며 호미를 던져놓고 손을 파헤쳤다. 여기에 나영석 PD는 자신의 얼굴을 강호동 갯벌에 합성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강호동의 나영석 PD에 대한 분노는 다음날에도 이어졌다.

아침 식사 미션에서 자동차를 잘못 선택한 강호동과 은지원, 이승기는 제주도에 가서 아침식사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

장흥 노력항에서 제주도를 가는 배를 타게 된 강호동은 "나 감독 진짜 아침부터 장난하는교"라며 흥분하며 나영석 PD에게 분노의 사투리를 쏟아내 재미를 선사했다.


/ 최병춘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