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캠벨바우어-보니라이트 "트와일라잇 커플? 우린 해리포터 부부"

▲ ⓒ 제이미 캠벨 바우어 공식 사이트

(서울=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트와일라잇 커플'에 이어 '해리포터 커플'도 탄생했다. 더욱이 '해리포터 커플'은 이제 곧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온라인 신문은 13일(한국시간)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제이미 캠벨 바우어(Jamie Campbell Bower·22)가 보니 라이트(Bonnie Kathleen Wright·19)에게 청혼했고, 보니 라이트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제이미 캠벨 바우어-보니 라이트 커플은 지난 2월, 영국 '바프타 어워즈' 시상식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을 함께 촬영하면서 애정행각을 자제하는 프로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의 촬영분이 없을때는 상대의 촬영현장을 지켜본다.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은 맞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의 연을 맺게될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오는 11월, 내년 7월 2부작으로 나뉘어 개봉한다.

/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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