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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예언 "정형돈 팬티=반바지" 적중해

김태호 PD 예언 "정형돈 팬티=반바지" 적중해

등록 2010.05.01 09:59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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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름엔 저거 입고 방송 다니나?"

▲ ⓒ (위) MBC '무한도전' (아래) tvN '롤러코스터-남녀생활탐구'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가 한 예언이 적중하면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결방되고 있는 '무한도전'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이 '다시보기'로 마음의 허기를 채우고 있는 가운데, 유독 김태호 PD가 예언한 장면이 눈에 띈다.

지난 2007년 11월 '무한도전' 지구특공대 편에서는 예기치 않게 정형돈의 팬티가 노출된 바 있다.

자주색 체크무늬의 팬티가 노출되자 당황한 정형돈은 반바지라고 반박, 이에 김 PD는 자막을 통해 "그럼 여름엔 저거 입고 방송 다니나?"라며 예언아닌 예언을 했다.

시청자들은 재치있는 문구에 웃음으로 떼우고 그 장면을 흘려보냈다. 하지만 김태호 PD의 예언이 적중하면서 다시한번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는 것.

정형돈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롤러코스터-남녀생활탐구'에서 당시 입었던 자주색 팬티를 반바지로 입은 채 생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반바지를 비교해보며 "김태호 PD의 예언이 적중했다. 정형돈은 정말 팬티를 반바지로 입었던 것이다"라며 웃음지었다.

한편 현재 '무한도전'은 MBC의 장기 파업으로 인해 지난 3일부터 5주간 결방인 상황이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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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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