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할 경우, 정형돈-노홍철 벌칙으로 삭발, 길은 눈썹 삭발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다이어트 목표를 세운 노홍철, 길, 정형돈의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노홍철, 길, 정형돈은 차례로 몸매를 공개하며 오는 4월1일까지 체중을 감량하겠다고 선언했다.
정형돈과 노홍철은 10kg를, 고도 비만 판정을 받은 길은 20kg를 감량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를 지키지 못한 경우 삭발 벌칙을 받겠다고 자처했다. 이미 머리를 삭발한 길은 눈썹을 대신 밀기로 했다.
4월 이후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의 몸매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동생들이 4월까지 다이어트를 한 이후 형들이 나서기로 했기 때문.
노홍철, 길, 정형돈 등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경우 상으로 필리핀 세부 여행을 약속한 유재석 일행은 4월부터 같은 룰을 적용해 미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안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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