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日 방송된 `뮤직뱅크'서 2AM·2PM·슈주·샤이니가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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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 ||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이돌 그룹 2AM, 2PM, 슈퍼주니어, 샤이니가 소녀시대가 아닌 소년시대를 결성해 소녀시대의 'Gee' 무대를 꾸몄다.
소녀시대는 새롭게 출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로 컴백무대를 가졌다. 소원을 들어주는 수호천사로 변신해 모두 이미지를 확 바꾸고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발매 전, 재킷 사진이 왜색논란을 불러일으켰었다. 재킷 사진에 그려진 전투기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한 전투기 제로센(제로기)과 흡사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밀리터리 마린룩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하며 "수정 검토를 위해 발매를 연기하겠다"고 밝혔었다.
'소원을 말해봐'는 히트 작곡가 유영진과 유한진, 작곡가팀 Dsign Music 등 뮤지션들이 합작해 만든 댄스곡으로 몽환적인 도입부와 밝고 경쾌한 후렴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바쁜 일상에 지치거나 자신감을 상실해 우울한 모든 이들에게 소녀시대가 '행운의 여신'이 되어 에너지와 생기를 전달, 잃어버린 용기와 열정을 되찾을 수 있는 힘을 북돋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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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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