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뜨성형외과 최종우 원장이 말하는 `이수열의 원인과 치료'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귓볼이 갈라진 '이수열'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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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뜨성형외과 최종우 원장에 의하면, 후천성 이수열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장기간 크고 무거운 귀걸이를 착용하는 경우라고 한다. 또 너무 귓볼의 끝쪽으로 귀걸이를 하는 경우, 반복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 상태에서 적절한 치료없이 귀걸이를 지속적으로 착용하는 경우 이수열을 호소하게 된다고 밝혔다.
일단 귀걸이로 인해 이수열이 발생한 경우, 복원을 위해서는 수술적인 방법이 유일하다. 최 원장은 일반적인 상처의 봉합이나 귀수술과는 달리 두 부분으로 분리된 귓볼을 하나로 복원시키는 만큼 입체적인 만큼 입체적인 개념이 필요하며 자연스런 귓볼 둘그스런 형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술은 국소마취로 시행하면 대략 1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수술후에도 일반적인 직장업무나 일상생활에는 특별한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 원장은 "무엇보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이수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급적 무겁고 큰 귀걸이 착용을 피하고, 귀를 뚫을 때에는 귓볼의 하연에 너무 가깝게 뚫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덧붙여 "염증이 자주 발생하면 귀걸이 사용을 중단하고 속히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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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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