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투게더> 출연해 HOT 탄생비화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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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영 기자 | ||
KBS <해피투게더>의 도전 암기송에 출연한 문희준은 "신화 멤버인 앤디가 원래 HOT 초기 멤버였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 10명으로 시작한 HOT는 실력 향상 여부에 따라 한 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그룹이었다. 한 명씩 떨어지고 남은 최종 멤버는 6명, HOT 멤버였던 문희준, 강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그리고 현 신화의 멤버 앤디였다.
그 중 이미지가 비슷했던 토니안과 앤디 둘 중 한명을 탈락시켜야 했는데, 처음에는 나이가 어렸던 앤디가 유력한 후보였다. 그러나 토니안의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어 팀원들의 마음이 움직여 나머지 한명의 멤버로 토니를 선택하기로 한 것.
"어쩌면 앤디가 HOT 일원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며 이야기를 털어놓은 문희준은 "High-five Of Teenager라는 뜻의 HOT는 십대로만 이루어진 그룹이 처음의 기획의도였기 때문에 10대가 넘은 멤버는 교체되기로 되어있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았던 문희준과 장우혁, 토니안은 인기와 상관없이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에 떨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 때부터 위화감을 느끼고 그룹에서 퇴출(?)된 후를 생각해 쇼 오락프로에 욕심을 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HOT의 탄생비화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는 이 방송은 금일(27일) 밤 <도전 암기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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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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