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생활체육회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5년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여, 김윤근 전 회장 후임으로 진상대 통영시생활체육회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통영시 생활체육회장 선거에는 입후보자 등록을 지난 16일까지 실시한 결과 진상대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하였으며, 총 25명의 대의원 중 23명이 참여하여 투표결과 대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득표로 제8대 통영시생활체육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진 신임회장은 지난 6월 30일 김윤근 제7대 통영시생활체육회장이 사직한 이후 7개월여 동안 회장직무대행을 맡고 있었으며 경상남도 국민생활체육회 감사, 경상남도생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수산경영학과 교수 재직 등 지역 및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 신임회장은 통영시생활체육회가 14만 통영시민의 건강길잡이로서 그 위상에 걸맞는 역할 제고와 생활체육활성화에 최선의 노력 및 임기 동안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진 신임회장은 앞으로 2019년까지 4년간 통영시생활체육회를 이끌어 간다.
경남 김문숙 기자 moon@

뉴스웨이 김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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