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마녀사냥’에서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주원과 안재현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64회 녹화에 참여해 ‘내 여자의 스킨십’을 주제로 MC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소개된 시청자 사연은 ‘처음엔 순수했던 여자친구가 지나치게 스킨십에 적극적인 스타일로 변해 고민’이라는 내용.
이에 주원은 “나 역시 여자친구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것보다 약간은 수줍어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연애기간이 오래 됐는데도 계속 소극적일순 없을거다. 좀 더 솔직하게 변해가는게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원의 등장에 성시경은 “형들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애교까지 많은 동생”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털털하게 속내를 털어놔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사실 이 부분에 있어 주원이 굉장히 똑똑하게 행동하는 것”이라며 “누나들과도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기 위해 억지로 남들이 보는 앞에서 형들에게 스킨십을 하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한 ‘마녀사냥’ 64회는 31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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