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유권자연합회 주관,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

광주·전남유권자연합회는 2일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영호 남구청장을 올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권자연합회에 따르면 최 구청장은 △사회 기여도 △정치발전 △유권자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 등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백운광장의 성공적 이전 추진과 주민이 구정에 참여해 결정하는 주민결정형 행정시스템 도입, 매니페스토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이 이번 상을 받게 된 결정적인 원동력이었다고 유권자연합회 관계자는 전했다.
최영호 구청장은 "올 한해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다보니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일선 행정현장에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더옥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유권자연합회는 3일 오후 신양파크호텔에서 '2013년 광주전남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및 최우수 의정상' 시상식을 개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 상을 받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장 3명과 국회의원 1명, 광역 및 기초의원 8명에게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전남 유권자연합회는 한국사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총선과 지방선거를 즈음해 도덕적이고 개혁성향의 참신한 인물이 당선될 수 있도록 출마자들을 검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치단체장 및 정치인을 평가해 상을 주고 있다.
광주 최진경 기자 newsway1@

뉴스웨이 최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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