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주민 화합축제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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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김석기 부시장과 황종명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동부면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도 구천골 자연환경과 잘 조화를 이룬 생활개선연합회 민요반의 우리 가락소리는 저물어가는 2012년을 한층 더 운치 있게 만들었다.
이날 김석기 부시장은 “이번 도농교류센터의 착공과 더불어 지역민이 합심해 구천권역만의 특색을 살려 발굴해 나간다면 동부지역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천권역 도농교류센터는 총사업비 57억 원을 들여 11,471㎡ 부지에 농산어촌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지상 2층 규모의 건물과 풋살장 2면, 수영장, 태양광발전시설, 농산물판매장, 방문객 숙소 등을 갖추며 준공은 2014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구천권역은 사업계획 초기부터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이루어낸 사업으로 도농교류센터가 완공되면 관광객의 증가로 낙후된 동남부권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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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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