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김한국,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와 함께 거창에 서다.

(거창=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 거창교육문화센터에서 오는 7월 1일 오후 4시와 7시30분에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거창군교육문화센터에서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 공모한 사업으로 2011년도 전국 20회 공연 중의 하나인 특별한 공연이다.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는 뮤지컬 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보다 복합적이고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아리랑 판타지를 위해 창작되어진 뮤지컬 곡들과 더불어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 유명 뮤지컬 넘버들과 클래식 음악은 조화롭고 풍부한 음악을 만들어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펼쳐지며, 썸뮤지컬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로 친근하고 자유로운 연주를 선보인다.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는 썸뮤지컬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생생함과 웅장함을 동시에 전하며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뮤지컬 무대로 꾸며진다.

뮤지컬 아리랑판타지는 우리농촌에 살고 있는 한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오후 4시에는 청소년 등 학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저녁 7시30분은 다문화 가정, 농업인 단체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입장권 배부는 오는 24일 12시에 시내 6개 예매처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교육문화센터(☏940-8460)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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