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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성형 고백 "고교 시절 아버지가 직접 성형외과 데려갔다"

이지혜 성형 고백 "고교 시절 아버지가 직접 성형외과 데려갔다"

등록 2011.06.02 09:06

박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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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박은실 기자) 가수 이지혜가 자신의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지혜는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코 성형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지혜는 "처음 성형 수술을 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라며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여자는
코가 높아야 팔자가 좋아진다'며 직접 성형외과에 데려가 코 성형을 해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지혜는 "하지만 지금 코는 고등학교 시절에 했던 코가 아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혜가 코 성형을 하지 않았던 중학교 때 사진이 공개된다.

/박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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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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