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 "키 187cm가 큰 건 아니지 않냐"

(서울=뉴스웨이 박은실 기자) 배우 신성록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신성록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하여, "키 187cm가 그렇게 큰 건 아니지 않냐?"라는 망언으로 출연진들로부터 비난세례를 받았다.

특히, 씨엔블루 정용화와 빅뱅 대성은 신성록의 망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 ⓒ SBS '밤이면 밤마다'

큰 키 때문에 오디션에서 매번 탈락해야 했던 신성록은 "선배들이 저와 연기할 때 양말만 신고 올라오라고 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신성록은 MBC '고맙습니다' 에서 공효진과 키스를 한 후 칭찬을 받자 '내 키스는 세계적이다'라는 착각을 했지만, 이후 옥주현과의 키스신 촬영 후 옥주현이 "아기와 키스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자신감을 상실했다"고 고백했다.

/박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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