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원작 '순정만화' 11월 개봉···설레이는 사랑이야기 그려내

【서울=뉴스웨이 이윤지 기자】강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순정만화'가 오는 11월27일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순정만화'는 인터넷 연재 당시 총 페이지뷰 6천만, 1일 평균 페이지뷰 2백만, 50만 리플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아파트', '바보'에 이은 강풀 원작의 세번째 영화 '순정만화'는 캐스팅 초기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아왔으며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의 캐스팅에 팬들은 '딱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며 이구동성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 '순정만화'는 지난 9일 서울 고덕동 주택가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 뿐만 아니라 원작만화가 강풀도 방문해 제작진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영화를 마친 유지태는 "영화가 끝날때까지 미소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이연희는 "힘들게 촬영한 것 같지만 함께 연기한 분들과의 만남이 너무 좋았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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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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