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美 FDA 허가 신약 30%는 '항암제'···'MASH·조현병' 치료제도 나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신약은 총 50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제품 2종이 포함됐고, 그동안 치료제가 없었던 분야에서도 신약이 나왔다. 4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리뷰 드럭 디스커버리와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미국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는 저분자신약, 생물학적 제제 및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등 총 50개 신약을 허가했다. 지난 30년(1994년~2023년)간 두 번째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