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김동명 LG엔솔 CEO "질적 성장 이루는 2.0 시대 만들어야"
새롭게 LG에너지솔루션을 이끌게 된 김동명 CEO(사장)가 1일 취임사를 밝혔다. 김 사장은 엔솔 2.0 시대를 강조하며 질적 성장과 성취 지향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동명 사장은 "출범한 지 3년 만에 우리 회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IPO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시총 2위 기업으로 도약했고 대규모 수주와 공격적인 증설로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