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낸드 가격 안정화에···삼성·하이닉스, 수익성 개선 기대감 '쑥'
메모리 반도체 불황 장기화로 D램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낸드플래시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강도 높은 감산 전략과 가격 안정화로 인해서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낸드 공급업체는 감산 폭을 키우고 고성능·고용량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낸드의 경우 2022년 2분기 웨이퍼 투입 최고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