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5월 경상수지 101.4억 달러 흑자···25개월 연속 흑자 기록
올해 5월 한국 경상수지가 국제 유가 하락과 수입 감소, 배당 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101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는 25개월 연속 이어졌으며, 상품수지가 대폭 개선되었으나 자동차와 철강 등 비IT 수출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감소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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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5월 경상수지 101.4억 달러 흑자···25개월 연속 흑자 기록
올해 5월 한국 경상수지가 국제 유가 하락과 수입 감소, 배당 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101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는 25개월 연속 이어졌으며, 상품수지가 대폭 개선되었으나 자동차와 철강 등 비IT 수출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감소 전환했다.
금융일반
이재명 정부 첫 달 한은에 18조원 빌려 썼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첫 달인 6월 한국은행으로부터 18조원에 달하는 정부 일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누적 일시 대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확장재정 정책과 국가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일반
이창용 "민간 주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제 없인 자본규제 훼손 우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민간 발행에 대해 규제 부재 시 자본유출 및 금융시스템 안정성 위기가 우려된다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연례 통화정책 포럼에서 밝혔다. 핀테크 등 비은행권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구가 급증하며, 국내외 중앙은행장들 역시 규제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금융일반
물가 다시 2%대 진입···한은 "7월 물가 오름폭 축소될 것"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2.2% 상승해 다시 2%대로 진입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환율이 안정세를 지속할 경우 7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 관세정책, 중동 정세, 기상 등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금융일반
5월 주담대 평균 3.87%···예대차 한 달 만 상승 전환
5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87%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3%대를 유지했다. 가계대출과 저축성수신금리는 각각 6개월, 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예대금리차는 1.54%로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소폭 반등했다.
금융일반
한은 CBDC 2차 실험, 장기 로드맵 부재로 잠정 중단
한국은행이 추진하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실험이 은행들의 막대한 비용 부담과 장기 로드맵 부재로 중단됐다. 참여 은행들은 350억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했으나, 사업의 불확실성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등 대안 디지털화폐 전략으로 전환을 준비 중이다.
금융일반
국정위, 한은 업무보고 진행···"가계부채 관리·스테이블코인 논의"
국정기획위원회는 한국은행의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물가안정과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효율적 통화정책을 주문했다. 아울러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안전장치 마련과 디지털 금융혁신, 경제 구조개혁 및 저출생·고령화 대응 등 주요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은행
시중은행-한은, 디지털시대 통화주권 놓고 물밑 힘겨루기
시중은행들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대거 출원하며 시장 선점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디지털자산기본법으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통화정책 약화와 금융불안 위험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CBDC 실험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은행권과 핀테크, 거래소 간 주도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금융일반
[금융안정보고서]한국은행 "금융시스템 대체로 안정적···취약차주·비은행, 잠재 위험 요인"(종합)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가계 취약차주와 비은행 금융기관의 연체율 상승, 수도권 지역의 주택가격 급등 등 여전히 잠재 리스크 요인이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는 확산 시 가치 안정성·준비자산에 관한 신뢰 훼손이 발생해 코인런(대규모 코인 인출 사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융일반
[금융안정보고서]한은 "중기 신용공급 위축 유의···주택 자금 공급 과잉 대응 필요"
한국은행은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금융 불확실성 속 은행의 대출태도 강화로 중소기업 신용공급 위축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가계 주택대출은 대출수요가 결정적 요인으로, 자금공급이 과도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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