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LG그룹, 미 대관 조직 정비···황상연 소장 임명
LG그룹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대관 인력을 강화하고 있다. 황상연이 워싱턴 사무소 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조 헤이긴과 제현정 박사가 전략적 역할을 맡아 미국 내 통상 정책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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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LG그룹, 미 대관 조직 정비···황상연 소장 임명
LG그룹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대관 인력을 강화하고 있다. 황상연이 워싱턴 사무소 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조 헤이긴과 제현정 박사가 전략적 역할을 맡아 미국 내 통상 정책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재계
범 LG가,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별세···향년 93세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4남인 구자두 LB그룹 회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LB그룹의 주력사인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창업투자로 출범했다. 2000년 LG그룹에서 계열에서 분리해 2008년 LB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바꿨다. 사명 LB는 'Look Beyond'(미래 너머를 본다)는 구절에서 따왔다. LB그룹은 LB인베스트먼트 외에 LB자산운용, LB세미콘 등 6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구 회장은 2018년 장남인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재계
"AI로 난임 치료까지"···LG에 새 DNA 이식하는 구광모
LG그룹은 AI 중심의 체질 개선에 집중하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 마곡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AI·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들이 연구원으로 임명되었다. 엑사원 딥 AI 모델은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의료 AI 분야에서는 알츠하이머와 암 분석도 진행 중이다.
에너지·화학
LG, 국내 캐딜락 리릭 1호차 구매···"GM과 전기차 동맹 강화"
LG그룹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캐딜락의 첫 순수전기차 '리릭' 국내 1호차를 구매하며 GM과 전기차 동맹 강화에 나선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6일 오후 한국GM과 '1호 리릭 구매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지난달 국내 출시된 리릭의 첫 번째 차량을 구매하게 됐다. 캐딜락의 리릭은 LG와 GM의 전기차 동맹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LG에너지솔루션
재계
LG, 영업이익률 8.4%→3.3%···"디스플레이·화학 경쟁 심화"
한국신용평가가 16일 '2024 그룹분석 웹세미나'를 열고 LG그룹이 높은 투자 부담과 주력 사업의 업황부진, 사업체질 개선과 재무부담 통제 능력을 보여줄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한신평에 따르면 LG그룹은 디스플레이와 석유화학 사업의 실적 부진으로 그룹 전반의 수익성이 2년 연속 저하됐다. 이에 따른 그룹 합산 영업이익률은 2021년 8.4%, 2022년 4.0%, 2023년에는 3.3%까지 하락했다. 한신평은 "석유화학 사업은 2022년부터 중국 중심의 대규모 설비증
재계
LG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조2500억 조기 지급
LG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지역사회와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보엔 전자와 디스플레이, 이노텍, 화학, 에너지솔루션, 생활건강, 유플러스, CNS 등 LG 8개 계열사가 동참한다. 이들은 1조25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설 연휴 전에 전달하기로 했다. 명절을 앞두고 대금 결제와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LG 계열사는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
재계
LS그룹, 사랑의열매에 성금 20억원 기탁
LS그룹이 새해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원형 LS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마련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앤엠,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해왔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 기초생계 지원 ▲교육·주거환경 개선 ▲보건·
재계
'성과주의·신상필벌'···임원인사 마친 재계, 실적 따라 희비
4대 그룹이 2024년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모두 성과주의와 젊은 리더를 배치하는 예년 인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CEO(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등의 변화도 줬다.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 SK그룹, LG그룹은 임원 승진 폭이 대폭 줄었고 현대차그룹은 역대 가장 많은 승진자를 배출했다. 공통적으로는 이번 인사에선 부회장 승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오너 경영에 대한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20일 현대차 97명, 기
재계
구광모 LG그룹 회장, '유광점퍼' 입고 한국시리즈 1차전 직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LG트윈스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7일 연합뉴스와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LG트윈스와 kt위즈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람했다. 구 회장은 가을 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입은 것은 물론 경기 중 휴대폰을 꺼내 장면을 담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 회장이 야구장에서 포착된 것은 2018년 회장 취임 이후
재계
[NW리포트]'AI 시대' 준비하는 4대 그룹···불붙는 인재 쟁탈전
전 세계를 호령하는 K-테크놀로지 실현 과정 이면엔 항상 치열한 '인재 쟁탈전'이 있었다. 반도체 패권을 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배터리 시장을 장악하려는 SK이노베이션·LG화학(現 LG에너지솔루션)도 그랬다. 효과는 좋았지만, 그에 따른 출혈이 만만찮았다. 이젠 그 흐름이 기술혁신 근간을 이루는 '생성형 AI'(인공지능)로 넘어가고 있다. 학계에서는 국내 AI 생태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선, 무분별한 외부 인재 수급보다 내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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