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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운전 대충한 버스기사 때문에 충격적 결말

라이프 shorts

운전 대충한 버스기사 때문에 충격적 결말

등록 2025.07.29 14:43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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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에서 지하도를 통과하려던 2층 버스 지붕이 통째로 뜯겨 나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명백한 운전자의 부주의였는데요. 차고가 4m에 달하는 2층 버스임에도 3.5m 이하만 통과할 수 있는 지하도의 높이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진입한 것.

이 사고로 승객 20명이 다쳤습니다. 대부분 경상이었지만 19세 여성, 20대 남성, 40대 남성 등 3명이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죠.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전에도 이 지점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에 앞선 사고에도 재발 방지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현지 당국에 대한 지적도 나오는 상황.

현지 당국은 이제야 현장을 점검하고, 높이 제한 표지판을 보강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데요. 이런 황당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처벌은 물론 피해 승객에 대한 보상도 확실하게 처리되길 바랍니다.

운전 대충한 버스기사 때문에 충격적 결말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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