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18 묘역 참배
전남대가 5.18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정병석 전남대총장과 광주·여수 캠퍼스 보직교수 및 직원, 정인채 전남대총동창회장과 동창회 임원 등 100여명은 15일 오전 5.18묘역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특히 정 총장은 묘역에 안치된 전남대 출신 5.18 및 민주화운동 희생 교수와 학생 묘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헌화하고, 때로는 묘비명을 찬찬히 읽어보는 등 각각의 사연들에 관심을 보이며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