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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5.18 묘역 참배

전남대, 5.18 묘역 참배

등록 2018.05.15 15:56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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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석 총장, 정인채 총동창회장, 보직교수·직원 100여명전남대 출신 5·18 희생 교수·학생 25위 일일이 찾아 헌화

전남대, 5.18 묘역 참배 기사의 사진

전남대가 5.18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정병석 전남대총장과 광주·여수 캠퍼스 보직교수 및 직원, 정인채 전남대총동창회장과 동창회 임원 등 100여명은 15일 오전 5.18묘역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특히 정 총장은 묘역에 안치된 전남대 출신 5.18 및 민주화운동 희생 교수와 학생 묘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헌화하고, 때로는 묘비명을 찬찬히 읽어보는 등 각각의 사연들에 관심을 보이며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국립 5.18묘지에는 명노근 교수(영문학과) 등 교수 7위와 윤상원 씨(정치외교학과) 등 학생 18위 등 전남대 출신 25위가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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