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석 총장, 정인채 총동창회장, 보직교수·직원 100여명전남대 출신 5·18 희생 교수·학생 25위 일일이 찾아 헌화
정병석 전남대총장과 광주·여수 캠퍼스 보직교수 및 직원, 정인채 전남대총동창회장과 동창회 임원 등 100여명은 15일 오전 5.18묘역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특히 정 총장은 묘역에 안치된 전남대 출신 5.18 및 민주화운동 희생 교수와 학생 묘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헌화하고, 때로는 묘비명을 찬찬히 읽어보는 등 각각의 사연들에 관심을 보이며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국립 5.18묘지에는 명노근 교수(영문학과) 등 교수 7위와 윤상원 씨(정치외교학과) 등 학생 18위 등 전남대 출신 25위가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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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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