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주쿠 거리의 수하물 보관함에서 한 여성이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중국인 관광객이었는데요. 수하물 보관함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거죠.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숙소가 아닌 수하물 보관함에 동전을 넣고 스스로 들어간 것입니다.
최근 일본을 찾는 중국인이 늘어나면서 이런 기상천외한 길거리 민폐가 자주 발생한다는데요. 그냥 거리에 드러누워서 자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여성이 발견된 보관함 주변 거리에도 잠을 자는 중국인들이 눈에 띕니다.
영상을 올린 중국인 또한 너무 부끄럽다고 말할 정도. 이렇게 해서 얼마나 아꼈는지 궁금하네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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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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