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철강 불황 터널 벗어나는데···포스코·현대제철, '조단위 투자' 숙제
국내 철강업계가 건설 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에도 제품 가격 인상, 수입 규제 효과 등으로 2분기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각각 11조3000억원, 2조4752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며 친환경 설비와 해외 생산기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실적 개선과 함께 재무 부담 관리가 향후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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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불황 터널 벗어나는데···포스코·현대제철, '조단위 투자' 숙제
국내 철강업계가 건설 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에도 제품 가격 인상, 수입 규제 효과 등으로 2분기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각각 11조3000억원, 2조4752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며 친환경 설비와 해외 생산기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실적 개선과 함께 재무 부담 관리가 향후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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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덤핑 0% 판정···포스코·현대제철 '현지화 시간' 확보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미국의 한국산 냉연강판 반덤핑 행정심사에서 0.00%의 덤핑마진을 받아 사실상 무관세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세 부담과 통관 비용이 줄어들고, 현지 생산체제 전환 전까지 국내 생산 기반을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됐다. 북미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 유지와 현지화 전략 추진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중공업·방산
정의선의 북미 철강 승부수···현대제철 美 제철소 첫 삽 눈앞
현대제철이 9월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일관제철소 착공에 들어가며 북미 철강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된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강판의 현지 생산·조달 체계를 구축해 관세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58억달러 합작투자와 연간 270만톤 저탄소 강판 생산으로 HMGMA 등 현지 사업장에 공급할 전망이며, 이는 국내 철강업계의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자료
현대제철, '제1회 혁신 페스티벌' 개최···전사 혁신 속도
현대제철이 사내 공모전과 '제1회 혁신 페스티벌'을 통해 전사적 혁신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각 사업 부문에서 선정된 22건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품질 개선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보룡 사장은 조직 전체의 협력과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車강판 '탈(脫)현대차' 승부수
현대제철이 자동차강판 사업의 성장 전략을 기존 현대차·기아 중심에서 해외 완성차 업체로 확대하고 있다. 3세대 자동차강판 양산체제로 전환해 글로벌 시장 공급을 늘리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과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해외 고객 확보와 인증이 핵심 관건으로 부상했다.
중공업·방산
글로벌 업황 살아나는데···포스코·현대제철, '환율·건설' 이중고에 발목
글로벌 철강 시장은 수요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국내 철강업계는 건설경기 침체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스코는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에 힘입어 방어력을 갖추고 있지만, 건설용 강재 의존도가 높은 현대제철은 내수 부진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다. 국내 철강 수요가 저조한 상황에서 제품 가격 인상은 쉽지 않아 원가 부담까지 겹치면서 업계의 실적 개선이 제한적이다.
보도자료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첫 타운홀 미팅···'비전 2032' 속도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이 CEO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임직원과 소통하며 위기 극복과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비전 2032 추진 현황과 경영환경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사내 업무 기준서 '제철레시피북'을 공개했다. AI·자동화 기술 도입 등 경쟁력 강화 방안도 언급했다.
보도자료
현대제철, 스타워즈 만달로리안과 손잡고 탄소저감 복합 생산 알린다
현대제철이 스타워즈 시리즈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와 협업해 전기로-고로 복합 생산 프로세스를 알리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캐릭터의 협업 스토리를 활용해 자사 생산 체계와 탄소 저감 경쟁력을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전국 극장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포스코, '中철강' 비우고 '美·印' 채운다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중국 철강 사업을 정리하고 북미·인도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고부가가치 및 신흥 시장을 겨냥해 미국과 인도 현지에 일관제철소를 설립하고 있다. 다만 포스코는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패키지 전략에 TF팀까지 꾸린 현대제철···美 뉴코어에 '도전장'
현대제철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기존 건설 중심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북미 시장을 겨냥한 패키지 공급 전략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 철강 공급을 넘어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