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노사갈등 '직격탄'···2분기 반등 시나리오 '가동'(종합)
현대제철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노조 파업에 따른 직장폐쇄와 내수 경기 부진 등으로 뼈아픈 타격을 입었다. 다만 2분기부터는 금리 인하, 반덤핑 제재 등으로 실적 개선을 꾀할 전망이다. 24일 현대제철은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 5조5635억원과 영업 손실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5조9478억원) 대비 6.5% 줄었고, 영업이익은 134% 하락하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1분기 322억원에서 올해 544억원의 순손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