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꼭지’ 속 ‘원빈 조카’ 김희정, 영화 ‘한강블루스’ 가출소녀역 컴백
2000년 방송돼 돌풍을 일으킨 원빈-박지영 주연의 KBS2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 조카’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영화 주연으로 컴백했다.21일 영화제작사 큰손엔터테인먼트는 김희정이 영화 ‘한강블루스’(감독: 이무영)에서 순수하고 매력적인 가출 소녀 마리아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한강 블루스’는 온전히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던 신부가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생을 마감하려다 정체불명의 노숙자 오장효, 순진한 가출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