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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검색결과

[총 12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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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백명 뽑았는데"...포스코퓨처엠 올해 공채 없다, 왜?

에너지·화학

[단독]"매년 수백명 뽑았는데"...포스코퓨처엠 올해 공채 없다, 왜?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대신 경력직과 우수인재를 상시 채용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는 최근 대규모 공장 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인력 수요도 함께 줄어든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까지 정기적으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해왔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는 기존 인원의 30%가 넘는 700여 명을 충원하는 등 공격적인 인력 확충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엄기천 사장 "자급 체제 완성"

에너지·화학

[르포]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엄기천 사장 "자급 체제 완성"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가 양적 성장을 넘어 공급망까지 아우르는 질적 성장의 단계에 도달하게 할 것입니다." 10일 오전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찾았다. 엄 사장은 이날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를 찾은 기자단을 향해 자신감이 가득한 어조로 이 같이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광양 양극재 공장 부지 내 총 2만2400㎡ 크

이차전지 힘주는 장인화···철강 투자는 '뒷걸음질'

중공업·방산

이차전지 힘주는 장인화···철강 투자는 '뒷걸음질'

포스코그룹이 올해 상반기 배터리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이후를 대비해 이차전지소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남은 하반기 본업인 철강 부문에서의 투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포스코그룹 상장 계열사 6곳(포스코홀딩스·

EV 시장 접수하는 포스코퓨처엠···LMR 양극재 개발 '청신호'

에너지·화학

EV 시장 접수하는 포스코퓨처엠···LMR 양극재 개발 '청신호'

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는 'LMR'(리튬·망간·리치) 양극재 개발을 완료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연내 양산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계약 수주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LMR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LMR 배터리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에너지밀도가 장점으로, 중국의 주력 제품인 LFP(리튬·인산

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 정정신고서 제출···"투자자 소통 강화"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 정정신고서 제출···"투자자 소통 강화"

포스코퓨처엠이 사업 리스크 관련 설명과 향후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유상증자 정정신고서를 2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이날 포스코퓨처엠은 공시를 통해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따라 추가·수정사항 및 자진 정정을 신고서에 반영했다"며 "주주 등 투자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정정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금감원은 "자금 사용 목적, 유상증자의 당위성 등에 대한 기재가 미흡해 설명이 더 필요하다"며 정정신고를

이차전지 강화하는 장인화···금감원 '돋보기 심사'도 뚫을까

중공업·방산

이차전지 강화하는 장인화···금감원 '돋보기 심사'도 뚫을까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배터리 사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유상증자'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모기업인 포스코홀딩스도 대규모 자금 투입을 통해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하며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다만 최근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로 유상증자 일정에 발목이 잡히며 계획대로 자금 조달 방안을 추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최근 1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

이차전지에 부는 유상증자 바람···K배터리 '산 넘어 산'

에너지·화학

이차전지에 부는 유상증자 바람···K배터리 '산 넘어 산'

전 세계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이 잇따라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주주가치 희석을 우려해 기업들이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요구를 받았다. 이는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1조1000억원 규모의 주

韓·GM이 콕 찝은 'LMR'···中LFP 대안될지는 '미지수'

에너지·화학

韓·GM이 콕 찝은 'LMR'···中LFP 대안될지는 '미지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중심의 저가형 제품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기업과 GM은 NCM(니켈·코발트·망간)과 LFP의 장점을 절충한 '중간 해법'으로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에 주목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잡기 위한 전략이지만, 아직 양산이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LMR이 중국의 LFP 독주 체제를 흔들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제너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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