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지단, 상대선수 발길질해 퇴장 '부전자전?'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의 아들인 엔조 지단(18)이 상대 선수를 발길질해 퇴장을 당했다.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엔조 지단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U-18 카타르 알카스컵 대회'에 카타르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와의 조별리그에 출전했다. 그는 경이에서 후반 1분에 교체돼 투입된 지 7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지단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상대 선수와 볼 경합을 펼치는 과정에서 함께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서로 발이 뒤엉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