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운문산 반딧불이 서식지 신비탐사 진행
무주군은 지난 2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실시했다.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2018 문화관광 대표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9.1.~9.)를 홍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날 탐사에는 5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전에서 왔다는 김 모 씨(45세)는 “해마다 6월과 9월이면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 무주를 찾고 있다”라며 “초록이 무성해진 숲 속에서 불빛을 반짝이며 나는 반딧불이를 보는 재미가 정말 환상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