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암사대교 인근서 시신 발견
실종됐던 '양예원 사진 유출사건' 피의자 스튜디오 실장 정모씨(47)의 시신이 12일 발견됐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40분쯤 구리 암사대교 아래 강물 위로 시신이 떠올라 근처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관계자가 119로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견된 신분증을 통해 정씨의 신원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정씨는 이달 9일 오전 9시20분쯤 경기 남양주 미사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근에 주차된 정씨 명의의 차량에서는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