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7일 연고지·팀원 비하한 신동수 징계위원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야구 관계자는 물론 지역과 장애인, 미성년자를 비하하는 글을 올린 2020년 신인 내야수 신동수(19)의 징계 수위를 논의한다. 삼성은 5일 “신동수의 징계위원회를 7일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워낙 큰 파장을 부른 터라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신동수가 SNS 비공개 계정에 올린 글은 4일부터 야구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SNS는 사적인 공간이고, 비공개 계정에 올린 글이지만 일반인들이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