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 그룹, 마우나오션 참사 1주년 앞두고 ‘또’ 사고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가스누출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발생 1주년을 앞둔 상황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가스 누출 사고로 사상자 7명이 발생했다. 14일 오후 3시15분경 경북 경주시 마동 코오롱호텔 지하1층 기계실에서 보온단열재 교체작업 도중 급속 냉동된 이산화탄소가 다량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인 가스업체 직원 박모(45)씨가 질식해 숨지고 김모(38)씨 등 6명이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