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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검색결과

[총 15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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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4개월 연속 ‘경기둔화’ 진단···“내수·수출 위축”

KDI, 4개월 연속 ‘경기둔화’ 진단···“내수·수출 위축”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4개월 연속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12일 공개한 ‘KDI 경제동향’ 2월호에서 한국 경제의 최근 상황에 관해 “생산과 수요 측면에서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DI는 작년 11월부터 경기둔화 진단을 내놓았다. 경기 둔화 정도에 관한 평가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수출은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나 내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

“재취업 금융사 부당유착”···금감원, KDI 보고서 정면 반박

“재취업 금융사 부당유착”···금감원, KDI 보고서 정면 반박

금융감독원은 15일 금감원 출신 인사가 재취업한 금융사에 대한 제재 확률이 낮아졌다며 부당한 유착관계 형성 가능성을 지적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서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KDI는 이날 발표한 ‘금융당국 출신 인사의 금융사 재취업에 따른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재무적 위험관리 성과지표로 RORWA(위험가중자산 대비 당기순이익 비율)를 사용해 금감원 출신 인사 고용 이후 금융사의 위험관리 성과가 개선되지 않았다고 분석

KDI, 두달 연속 ‘경기 둔화’ 진단······“내수부진·수출증가세 완만”

KDI, 두달 연속 ‘경기 둔화’ 진단······“내수부진·수출증가세 완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는 진단을 두달 연속으로 내놨다. KDI는 10일 발표한 ‘KDI 경제동향’ 12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증가세도 완만해지면서 경기가 점진적으로 둔화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10월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추석 연휴의 이동 등 일시적 요인을 고려하면 전반적 산업생산의 증가세는 미약하다는 게 KDI의 지적이다. 내수는 추

KDI “비정규직 규제, 고용 줄고 용역·도급 늘어”

KDI “비정규직 규제, 고용 줄고 용역·도급 늘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비정규직의 무분별한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로 정규직은 늘었지만, 기간제·파견직이 많은 사업장은 상대적으로 고용 규모가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KDI는 19일 ‘비정규직 사용규제가 기업의 고용 결정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통해 2007년 비정규직 사용 기간을 2년으로 제한한 비정규직 보호법(기간제법, 파견법)이 기업의 고용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 이번 연구

KDI, 韓성장률 올해 2.7%···내년 0.1%p하향 조정

KDI, 韓성장률 올해 2.7%···내년 0.1%p하향 조정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7%와 2.6%로 하향 조정했다. KDI는 6일 발표한 ‘2018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우리 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내년은 2.6%로 각각 내렸다. 상반기에 전망했던 올해 2.9%, 내년 2.7%에 비해 각각 0.2%포인트와 0.1%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이다. 올해 성장률 2.7%는 유럽 재정위기로 수출이 힘들었던 2012년(2.3%)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김현욱 KDI 거시경제연

KDI “올해 실업률 상승···노동수요 축소 영향”

KDI “올해 실업률 상승···노동수요 축소 영향”

올해 나타난 실업률 상승에는 노동수요 축소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는 국책연구원 연구위원의 분석이 나왔다. 노동수요 감소의 배경으로는 구조조정, 건설경기 하락, 노동비용 상승 등이 지목됐으며 최저임금 인상이나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시장에서 최근 나타난 변화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김지운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22일 ‘2014년 이후 실업률 상승에 대한 요인 분석’ 보고서에서 2014∼2017년 실업률(계절조정, 이

성장·고용 간 친밀도 조사···‘고용탄성치’란?

[상식 UP 뉴스]성장·고용 간 친밀도 조사···‘고용탄성치’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보고서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최저임금을 매년 15%씩 올릴 경우 고용 감소 규모가 2019년 9만 6,000명, 2020년이면 14만 4,0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국제노동기구(ILO)에서 고용정책국장을 맡고 있는 이상헌 박사가 이를 반박했습니다. 이 박사는 특히 보고서에서 인용된 고용탄성치가 미국과 헝가리의 것, 그것도 40~50년 자료라는 점을 문제 삼았는데요. 최저임금 논쟁을 이해하기 위한

김동연 “최저임금 시비 따지기보다 다양한 의견 모아야”

김동연 “최저임금 시비 따지기보다 다양한 의견 모아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최저임금 속도조절론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누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KT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갈등하는 모습으로 비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를 수용해 좋은

文 정부 최저임금 논란 점입가경···기름부은 KDI

文 정부 최저임금 논란 점입가경···기름부은 KDI

최근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두고 해석이 제각각이다. 정부 기관 내에서도 시각 차이가 클 뿐더러, 같은 통계 자료를 두고도 입맛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를 두고 이렇게 큰 논란이 일고 있는 건 어떤 통계를 인용했는지 그리고 통계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저임금 인상이 올해 고용감소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향후에는 인

KDI “올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최대 8만명대 감소 가능”

KDI “올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최대 8만명대 감소 가능”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감소 효과가 최대 8만4000명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올해 들어 4월까지 고용동향을 보면, 정부가 도입한 일자리안정자금 효과로 고용감소 효과는 아주 작아 보인다고 KDI는 설명했다. 그러나 KDI는 최저임금이 2020년 1만원이 되도록 내년과 내후년에도 15%씩 인상된다면 고용감소 영향이 내년 9만6000명, 2020년 14만4000명으로 확대되고, 노동시장의 임금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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