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수첩
[기자수첩] '주가조작 근절', 결국에는 속도가 관건이다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근절 대응단을 출범해 심리·조사 절차를 기존 15개월에서 6~7개월로 단축하고, 최대 2배의 부당이득 과징금과 실명·종목명 공개 등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다. 기존 기관별 권한 분산과 한시적 TF 운영의 한계가 실효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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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자수첩] '주가조작 근절', 결국에는 속도가 관건이다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근절 대응단을 출범해 심리·조사 절차를 기존 15개월에서 6~7개월로 단축하고, 최대 2배의 부당이득 과징금과 실명·종목명 공개 등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다. 기존 기관별 권한 분산과 한시적 TF 운영의 한계가 실효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전기·전자
[갤럭시 언팩] '폴더블'이 더 얇아지기까지···삼성전자 "설계 허들 많았다"
"이 세 가지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얇고 가벼워진 폼팩터, 울트라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모달 AI 경험. 꼭입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연 데 이어, 10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상품기획 담당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제품군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았다"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
26조 시장 진입 앞둔 알테오젠, 코스피 입성 저울질
알테오젠이 SC 바이오시밀러 기술을 글로벌 제약사에 이전하며 산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인 로열티 수익을 앞두고 있다. J&J와 로슈의 제품에 핵심 기술이 적용되며, 26조 원 규모 시장 진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코스피 이전 요구도 확대되고 있다.
한 컷
[한 컷]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앞에서 열린 '현장간부 결의대회'
희망연대본부 LG유플러스 한마음지부의 현장간부 결의대회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앞에서 열리고 있다.
한 컷
[한 컷]간부 결의대회서 발언하는 변희영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변희영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앞에서 열린 희망연대본부 LG유플러스 한마음지부의 현장간부 결의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 컷
[한 컷]발언하는 변희영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변희영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앞에서 열린 희망연대본부 LG유플러스 한마음지부의 현장간부 결의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은행
기업은행, '쇄신 계획' 충실히 이행···"금융사고 제로화 실현"
IBK기업은행이 대규모 부당대출 사태 후 전사적 쇄신 계획을 이행 중이다. 여신 프로세스 혁신, 내부통제와 조직문화, 감사업무 등 16개 과제 중 13개를 끝냈고, 가족정보 DB 등록과 이해상충 관리 강화, 외부 자문단 도입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으로 금융사고 제로 실현과 고객 신뢰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한 컷
[한 컷]LG유플러스 한마음지부 "강제발령 시도·근무형태 개악 중단하라"
희망연대본부 LG유플러스 한마음지부 노조원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앞에서 열린 현장간부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금융일반
헥토파이낸셜, '1주당 0.5주 배정' 무상증자···"주주가치 제고"
헥토파이낸셜이 주주에게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10일 헥토파이낸셜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자본금 확대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보유 주식 수의 50%에 해당하는 신주를 주주에게 무상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25일 기준 주주는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 받게 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8월 19일로 사실상 주식배당과 유사한 효과를 가지게 된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향후 전자금융 및 디지
산업일반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명령 불이행···통합환경허가 위반까지
영풍 석포제련소가 봉화군으로부터 받은 토양정화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형사고발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이 예고됐다. 환경부는 통합환경허가 조건 위반 정황까지 확인하며, 3차 위반이 확정될 시 조업정지 1개월 등 추가 제재 가능성이 커졌다. 유해 중금속 오염과 정화 이행률 저조가 문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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