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한화에 LG도 참전···HBM용 '하이브리드 본더'가 뭐길래
LG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초정밀 패키징 기술로 AI 반도체 시장 성장 수요에 대응하며,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등과의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본더는 고성능·저전력 등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로 평가받는다.
[총 273,066건 검색]
상세검색
전기·전자
한화에 LG도 참전···HBM용 '하이브리드 본더'가 뭐길래
LG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초정밀 패키징 기술로 AI 반도체 시장 성장 수요에 대응하며,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등과의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본더는 고성능·저전력 등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로 평가받는다.
종목
[개장시황]코스피, 3200선 마감···3년 10개월 만에 최고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3년 10개월 만에 320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자동차주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에 나서며 대체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터넷·플랫폼
김건희 특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조현상 HS효성 회장 등 소환 통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등 대기업·금융권 인사 4인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이들은 피의자성 참고인 신분으로, 180억원 대 기업 투자 과정에 김 여사가 관여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금융일반
ELS 불완전판매 원천 차단한다···금소법 시행령 개정 추진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ELS 등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 등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투자자 적합성 및 적정성 평가 강화, 판매사 핵심설명서 개선, 부당권유행위 금지 규정 신설, 성과보상체계 사전합의 의무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8월 말까지 입법 예고 후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자동차
마이바흐, '럭셔리 상징' 압구정에 깃발···벤츠`HS효성 'win-win'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브랜드 마이바흐가 서울 압구정에 세계 최초로 단독 전시관을 오픈했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전시, 판매,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한국이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핵심이자 세계 3위 마이바흐 시장임을 방증한다. 벤츠와 HS효성더클래스의 전략적 파트너십 역시 강화될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온코닉,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신개념 합성치사 전략 주목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합성치사 기반 항암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수파립 등 이중표적항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DDR 계통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췌장암·위암 등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임상과 기술수출을 동시 추진 중이다.
증권일반
한국공인회계사회, 김동철 행정부회장 등 신임 상근부회장 3인 선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3년 임기의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김동철, 조연주, 오기원을 각각 선임했다. 회계사회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회계기본법 제정 등 회계개혁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게임
던파 듀얼, 1년째 업데이트 무소식···동접자 16명 불과
던파 듀얼이 1년째 업데이트 없이 방치되며 동시접속자가 16명대로 추락했다. 패치와 신규 콘텐츠 부재로 유저 이탈이 가속화되고, 공식 행사 라인업에서도 제외됐다. 업계에서는 넥슨의 서비스 종료 가능성을 제기하며, 네오플의 파업이 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증권·자산운용사
넥스트증권, 신규 사내이사에 최홍민·김기철 선임
넥스트증권이 신규 플랫폼 사업 본격화 및 전략적 의사결정 강화를 위해 최홍민 전사관리본부 전무와 김기철 대외협력 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내부 리더십을 강화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통한 회사 성장 동력 확보가 목적이다.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상반기 '1조 클럽' 가입 기대되는 곳은?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2024년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을 비롯해 녹십자와 종근당도 실적 개선이 두드러진다. 혁신 신약 및 해외 시장 공략이 실적 견인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