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美 관세 여파 본격화···몸집 커진 현대차, 수익성 '뚝'
현대자동차가 2025년 2분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판매 호조와 북미 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율 관세 등 대외 악재와 매출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15.8% 감소했다. 경쟁 심화, 판매 비용 증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하반기 경영 리스크가 예상되며, 현대차는 전략 고도화와 생산 효율화 등 대응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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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여파 본격화···몸집 커진 현대차, 수익성 '뚝'
현대자동차가 2025년 2분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판매 호조와 북미 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율 관세 등 대외 악재와 매출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15.8% 감소했다. 경쟁 심화, 판매 비용 증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하반기 경영 리스크가 예상되며, 현대차는 전략 고도화와 생산 효율화 등 대응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약·바이오
동아쏘시오그룹, 2분기 호실적···홀딩스 2분기 영업익 28.8%↑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9% 증가, 영업이익 28.8% 상승을 기록했다. 동아제약 일반의약품과 에스티젠바이오 CMO 실적이 크게 성장했고, 에스티팜은 올리고 및 스몰 몰레큘 CDMO 사업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동아에스티는 매출 증가를 보였으나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자동차
'분기 최대 매출에도'···현대차, 2Q 영업익 전년比 15.8%↓
현대자동차는 24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5년 2분기 실적이 ▲도매 판매 106만5836대 ▲매출액 48조2867억원 ▲영업이익 3조6016억원 ▲경상이익 4조,853억원 ▲당기순이익 3조 2504억원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 및 투자 확대 추세 속에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으로 인해 7.5%를 기록했다. 현대
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2Q 영업손실 1160억···적자폭 확대
LG디스플레이가 2분기에 1160억원의 영업손실과 5조58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하며 적자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하지만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고, 광저우 LCD 공장 매각 등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8908억원을 기록했다. OLED 중심 사업 전환과 원가 혁신을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2분기 흑자전환···中 감산 효과 등 하반기 기대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제품 판매량 증가와 원료가격 하락, 자회사 실적 개선의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5조9456억원, 영업이익은 3.9% 오른 1018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탄소저감 투자와 고부가 강판 전략,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중공업·방산
HD현대건설기계, 2분기 영업익 400억원···전년比 31.6% ↓
HD현대건설기계는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9677억원을 기록했으나, 일회성 비용 213억원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31.6% 감소한 400억원에 그쳤다. 중국과 신흥 시장에서의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으나, 선진 시장의 회복세와 브라질 실적 부진 등 지역별 실적 차이가 있었다.
전기·전자
'HBM 질주 선언' SK하이닉스···하반기 투자 더 늘린다 (종합)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선점한 결실이 올해 2분기 빛을 발했다.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성적표를 내보였다. 이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했다. 올해 HBM 출하량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리고, 내년 수요 대비를 위해 올해 선제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
전기·전자
LS일렉트릭, 2분기 영업이익 1086억원···전력 끌고 자동화 밀고
LS일렉트렉이 올해 2분기 북미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930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0.9% 감소했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전력 사업의 해외 시장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자동화 사업은 수익성이 안정화되면서 전사 영업 실적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전력 사업은 빅테크 데이터센
전기·전자
'또 역대 최대 실적'···SK하이닉스, 2Q 영업익 9조2129억
SK하이닉스가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AI 메모리 수요 급증과 HBM3E, 낸드플래시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하반기에도 메모리 시장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기·전자
LG이노텍, 광학솔루션 부진에 2Q '흐림'···하반기로 눈 돌린다(종합)
LG이노텍이 애플 신제품 공백기에 발목을 잡혔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내보였다. 다만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인 애플이 카메라 성능을 대거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LG이노텍은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3조9346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9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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