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W리포트]‘4세회사’ 불리던 GS ITM···일감몰아주기 논란 쟁점 2가지
GS그룹 오너 4세들의 개인 회사이던 그룹 SI(시스템 통합) 업체 ‘GS ITM’이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받고 있다. 핵심 쟁점은 크게 2가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너 4세들이 GS ITM 지분을 처분한 2018년 말 이전에 내부거래로 부당이익을 취했는지, 지분율을 현재 20% 미만으로 낮췄지만 이면계약이 존재하는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지난달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칼텍스 본사에서 수일간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