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 높은 코스닥 상장사 선정에스티팜 등 7개 신규기업 선정
한국거래소는 지난해까지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5회 이상 선정된 기업 35사를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내 '코스닥 라이징스타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부터 동일기업의 라이징스타 선정이 5회로 제한됨에 따라 라이징스타 신청기업 대상 재무요건 등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 후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해에는 라이징스타 39개사 중 15사가 재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통신장비,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등 혁신기술 보유 기업을 신규로 선정했다. 신규로는 에스티팜,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쏠리드, 샘씨엔에스, 디이엔티, 트루엔,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7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연부과금 및 1년간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IBK기업은행 금리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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