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요일 7~14시···비상수송차량 36대 운행
목포시는 지난 12일부터 운행 중인 버스 기사들의 피로도 등을 고려해 비상수송차량의 운행횟수를 주말에는 변경한다.
비상수송 주말 운행노선은 평일과 동일한 1·1A·2·6·9·11·13·15·20·33·60 등 시내 주요 11개 노선이며, 전세버스 32대와 낭만버스 4대 등 총 36대가 운행된다.
전세버스 비상수송차량의 운행시간은 배차간격을 조정해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낭만버스는 평일 운행시간과 동일하게 저녁까지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의 조속한 정상화에 힘쓰겠다"며 "승용차 함께 타기, 가까운 거리 걷기, 자전거타기, 택시 등 대체교통수단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