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몰, 1시간 내 배달 '바로 배달' 서비스 출격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15일부터 '바로 배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로 배달' 서비스는 고객이 GS프레시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인근에 있는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1시간 내외로 즉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최소 주문 금액은 1만원이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달 혜택이 제공된다.

'바로 배달'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O4O(온라인을 위한 오프라인)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곳곳에 위치한 GS더프레시 매장이 물류 거점 역할까지 수행하며 바로 배달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올해 말까지 GS더프레시 직영점 140개를 통해 바로 배달 서비스를 우선 선보인 뒤 가맹점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GS프레시몰은 '프라임배달'을 지속하며 당일 배달부터 최대 3일 후까지 선택할 수 있는 예약 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최소 1시간부터 최대 3일 후에 받을 수 있는 배송 스펙트럼을 통해 고객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 된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