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수 회장, 260억원 규모로 지분 이전9월까지 50만주 이전, 2.64%로 지분 확대허서홍 지분율 상승, 경영진 변화 주목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오는 9월 20일까지 보유 중인 ㈜GS 주식 50만주(지분율 0.53%)를 허 대표에게 증여할 예정이다. 22일 종가 기준으로 약 260억원 규모다.
이번 증여가 완료되면 허 회장의 ㈜GS 지분율은 기존 2.15%에서 1.62%로 줄어들고, 허 대표의 지분율은 2.11%에서 2.64%로 상승하게 된다.
허 대표는 지난해 11월 용퇴한 허연수 전 GS리테일 부회장의 뒤를 이어 GS리테일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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